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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방 기름 진실 대응책

by vast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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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기름을 먹어야 하는지 선택이 중요합니다.

 

기름에도 섭취해야 할 좋은 기름과 섭취하면 안 되는 나쁜 기름이 있습니다. 우유로 만든 버터가 상온에서 고체 상태가 되는 것처럼 동물의 기름도 상온에서는 고체 상태가 되지만 식물성 기름과 생선기름은 상온에서는 액체 상태입니다. 

 

건강법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바로 이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소나 돼지의 기름이 상온에서 고체 상태가 된다는 것은 그것이 열에 의해 녹는 온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물성 기름은 동물들의 체온보다 낮은 온도의 환경에서는 쉽게 굳는 성질이 있습니다. 육상 동물들의 체온은 사람보다 높아 소ㆍ돼지ㆍ개의 체온은 대개 섭씨 39도, 양은 40도, 닭은 41도입니다.

 

이러한 동물들은 체온이 대개 39도 이상이므로 육상 동물의 기름이 그들의 혈관 속에서는 굳어지지 않아 아무런 지장이 없지만, 그들보다 체온이 낮은 사람의 몸에 들어오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평균 체온은 36.5도이지만, 그보다 낮은 체온의 사람도 제법 많습니다. 따라서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육상 동물의 기름은 그들보다 체온이 낮은 사람의 혈관에서 잘 녹지 않고 굳게 돼, 자연히 혈관이나 모세혈관에 쌓여 혈관 계통의 질병을 일으킵니다.

 

육류를 많이 섭취한 사람의 혈액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해 보면, 적혈구가 끈적끈적하게 서로 달라붙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섭취한 동물성 기름이 혈액의 점도를 높여 끈적거리는 것입니다. 

 

혈액의 점도가 증가함에 따라 끈적끈적하게 서로 달라붙어 있는 적혈구가 모세혈관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히 혈액순환을 악화시켜 손발이 차가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적혈구 활동이 둔화된다는 것은 100조 개나 되는 인체의 세포에 공급되는 산소 공급량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학자의 발표에 따르면, 동물성 기름을 많이 섭취한 지 몇 시간 후에는 세포 전체 산소 공급량이 20~30퍼센트나 감소된다고 합니다.

 

산소 공급량이 줄어들면, 세포 속의 ‘미토콘드리아’라는 발전소에서의 연소 효율이 저하되고, 에너지 발전량도 줄어듭니다. 따라서 산소와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각 세포는 영양 부족으로 인해 기능이 약화되며, 결국 질병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동물성 단백질을 한두 점 먹는 것은 괜찮지만, 과다 섭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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