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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인두암 4기 원인 증상 수술방법

by vast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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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체 인구 10만 명당 1명 꼴로 발생하는 비인두암은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정도 더 많이 발병하는 희귀한 암입니다. 이 암은 비인두 부위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코와 인후를 이어주는 길목에 위치하여 호흡 및 음성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열감기와 비슷한 인후통, 목의 통증, 귀의 통증 및 열이 있을 수 있으나 일반 이비인후과에서는 비인두암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꼭 대학병원에 진료를 받으세요.

 

 

목차

     

     

    비인두암 4기 원인 증상 수술방법

     

     

    비인두암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담배와 알코올의 과다한 소비, 인체 면역력 저하, 유전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담배와 알코올의 과다한 소비를 자제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인두암의 치료 과정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기 발견된 경우 수술, 방사선 요법, 항암제 요법 등이 치료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된 경우 4기 완치나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1. 비인두암 원인

     

    비인두암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HPV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은 잠복기를 거쳐 20년 이상 후에 비인두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B 바이러스도 비인두암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길이가 긴 불규칙한 모양의 나선형 바이러스로, 비인두암의 발병 가능성을 높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비인두암 예방에는 성병 예방 수단 사용과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비인두암 증상



    비인두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경미하거나 무증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건강검진 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인두암은 진행될수록 증상이 뚜렷해지고 이러한 증상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목에 물린 느낌, 인후통, 코막힘, 코피, 피가 섞인 콧물, 장액성 중이염에 의한 귀가 먹먹함이나 청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현상이나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이 진행되면서 혀나 입 안의 궤양, 인후의 종양, 목의 종양, 목 아래 림프절의 종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증상들을 경각심 있게 관찰하고, 조기에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무증상일 때부터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인두암을 예방하려면 금연, 과음, 기관지염 등의 질병 예방이 중요합니다.

     

     

    3. 4기 완치 후 예후



    비인두암은 종양이 크고 주변 조직에 쉽게 침범하여 전이될 가능성이 높으며, 치료가 어려워 예후가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비인두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목이 아프거나, 구강이나 목의 상처, 혀의 통증, 목의 부종, 목의 냉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대학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비인두암의 예후는 생존율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르며, 암의 병기와 환자의 나이,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비인두암은 5년 생존율로 나타내며, 암이 비인두에만 있는 경우 5년 상대 생존율은 82%이며, 암이 주변 조직이나 장기 및 또는 국소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 5년 상대 생존율은 72%입니다.

     

    그러나, 신체의 다른 부위로 먼 전이가 있는 경우 5년 상대 생존율은 49% 정도 된다고 합니다.

    비인두암의 치료는 최근 10년간 수술 기술 및 항암제 발전으로 인해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4. 비인두암 치료법



    암 치료 방법에는 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병의 진행 상태와 발생 부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며, 예를 들어 림프절 전이가 없고 병기가 1기 또는 2기 초라면 우선적으로 수술을 고려합니다. 수술을 통해 암 조직을 제거할 수 있으며, 이후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인두암은 해부학적으로 수술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고,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방사선과 항암화학요법을 먼저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암 조직을 막는 역할을 하거나, 조직의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흡연 및 음주 습관은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며, 유전적 요인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 만성 염증, 불결한 위생 환경, 음식물을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식습관, 비타민 결핍, 위식도 역류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요인들을 줄여나가는 것이 암 예방에 중요합니다.


    비인두암의 치료는 암의 병기, 확산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대학병원에서 사용되는 치료 방법입니다.

    1. 수술 (Surgery)

    전적절제술 (Radical resection) 비인두암의 초기 단계에서 수술은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주변 조직과 림프절을 포함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수술 방법은 종양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종양이 작고 제한적인 부위에 있는 경우, 레이저 수술,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 개방 수술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2. 방사선 치료 (Radiation Therapy)


    외부 조사선 치료 (External beam radiation therapy)

    비인두암의 경우 방사선을 사용하여 종양 조직을 표적으로 조사선을 조사합니다. 이는 종양 세포를 파괴하고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방사선 치료는 종양이 수술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경우나 수술 후 잔여 암 조직을 처리하기 위해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내부 조사선 치료 (Brachytherapy)

    일부 환자에게는 방사선을 직접 종양 부위에 삽입하는 내부 조사선 치료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초기 단계의 비인두암에서 사용됩니다.


    항암화학요법 (Chemotherapy)
    항암화학요법은 항암 약물을 사용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비인두암의 경우 종양 크기를 줄이거나 잔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주로 수술 전이나 수술 후 재발 예방을 위해 수술과 조합하여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3. 표적치료 (Targeted Therapy)


    표적치료는 특정 유전자 변이나 단백질 이상을 가진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이는 암세포를 표적으로 파괴하고 정상 세포에는 최소한의 부작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인두암의 경우 일부 환자에게 특정 유전자 변이에 기반한 표적치료가 시도될 수 있습니다.


    4. 면역요법 (Immunotherapy)


    면역요법은 환자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비인두암의 치료에는 아직까지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연구와 임상시험 단계에 있습니다.
    비인두암의 치료 방법은 종양의 특성과 환자의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다르며, 종종 다양한 치료 방법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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